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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43주년 기념식 개최

작성자
ad_musign
작성일
2000-06-14 00:00
조회
17970
동양메이저 시멘트부문은 창립 43주년을 맞이하여 6월 14일 현재현 회장과 노영인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본사 지하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특히 이번 기념식에서는 '동양메이저'의 새 사명에 대한 공표와 함께 새로운 사기를 전달하는 순서를 마련하여 동양메이저주식회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렸다.현재현 회장은 그룹 창립기념사에서 "모두가 힘을 합쳐 경제 위기를 극복하여 지난해에는 전 계열사가 흑자를 기록하는 빼어난 경영성과를 거두었다"고 치하하며, '동양메이저'로의 사명변경의 의의와 미래 비전을 제시하였다. 또한 "새로운 기술과 경영환경에 적응하고 제2창업의 자세로 미래 핵심사업에 모든 역량을 결집시켜야 한다"고 강조하고, e-business의 중요성과 스피드와 유연성을 갖춘 조직의 필요성, 인간중심 경영의 가치에 대해 강조하였다.이날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자에 대한 포상과 사명공모 결과에 대한 시상도 함께 실시되었는데, 30년 근속 수상자인 노영인 사장과 업무지원팀 심낙승 부장을 비롯하여 25년 근속자 11명, 20년 근속자 38명 등 총 51명에게 기념패와 함께 순금 기념메달이 수여되었다. 또 사명공모에서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동양메이저 상사부문 식품부 배헌 주임에게는 우선주 2천주가, 동양메이저 시멘트부문 건재본부 홍병래 전무를 비롯한 장려상 10명에게는 우선주 2백주씩이 각각 부상으로 수여되었다.한편, 기념식을 마치고 현 회장과 각 부문대표는 시계탑 폴사인 제막식 행사를 거행하며 새로운 사명의 탄생을 축하했다.